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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이 궁굼해하는 10가지 경제 질문

돈은 세속적인 것인가?

신앙인은 돈을 멀리해야 하는가?

 

크리스천이_궁금해하는_10가지_경제_질문 앞표지취업을 위해 새로 등록한 학원비는 어떻게 마련할까? 아파트 대출금은? 부모님 생신은? 결혼 자금은? 점점 늘어나는 교통비는? 온갖 돈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우리의 신앙을 위협한다. 우리는 미래의 불확실한 것에 대해 걱정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없으면 많은 것을 할 수 없다. 친구들과 만날 수도 없고, 자녀 교육도, 결혼도 돈이 없으면 할 수 없다. 모두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두려움이 우리를 근심하게 한다. 바꿔 말하면 경제적 불확실성을 현실에 맞게 잘 대비한다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물질적 현상을 경제학적 기법으로 해설하고, 이를 다시 신앙적으로 조명하였다. 그래서 크리스천이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경제 문제를 설명하고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10가지 질문을 통해서 크리스천은 경제를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데 도움을 받을 것이다.

 

  • 추천사 중에서

필자는 독일 생활과 학문적 사유로 다져진 논리를 기반으로 신앙과 경제의 경계를 예리하게 분석한다. 그리하여 신앙인들이 돈의 미망에서 벗어나 건강한 세계관으로 살아가도록 길을 제시한다.

추태화 / 안양대학교 기독교문화학과 교수

 

이 책은 이론을 실천으로 끌어와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무엇인지를 엿보게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물질적 가치관을 세우고 삶의 갈등과 괴리를 메우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장경덕 / 분당 가나안교회 담임 목사

 

이 책은 물질을 세속적인 것으로 여기면서 신앙의 프리즘에 비추어 이중고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하나님의 방법으로 물질을 다루는 해법을 제공해 주는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안홍철 / 목사, 한국 「기독공보」 상임 논설 위원

 

이 책은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떻게 하나님을 올바로 섬길 수 있을지를 선명하게 보여 주는 책입니다. 복잡한 현대 생활 속에서 신앙적 경제 가치관을 어떻게 수립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호용한 / 옥수중앙교회 담임 목사,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 이사장

  • 차례

추천사 4

 

Question 1 크리스천이 돈 걱정을 해도 되나요?

크리스천이 돈 걱정을 하는 이유┃돈 걱정의 심리┃두려움이 가난하게 만든다┃경제와 신앙의 이분법을 극복하라

Question 2 크리스천이 이기적이어도 되나요?

이기심 올바로 이해하기┃다른 사람도 이기적이다┃다른 사람의 이기심 활용하기┃경계해야 할 이기심

Question 3 크리스천이 금융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이자를 받아도 되나요?┃베니스를 건설한 보험┃주식 투자, 해도 되나요?┃효과적인 금융상품 활용 방법┃실패를 위한 보험이 없는 이유

Question 4 크리스천도 재테크를 해야 하나요?

돈이 행복하게 할 수 있다┃크리스천이 재테크에 실패하는 이유┃비전이 재산을 만든다┃크리스천의 수익률 목표┃재테크의 단계별 관리

Question 5 크리스천의 주식 투자 성공 비결

워린 버핏이 크리스천이라면┃크리스천 투자자의 수익률이 높은 이유┃천재 투자자의 성공 비결┃천재투자자 대 크리스천 투자자

Question 6 임금의 차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임금의 차이가 반드시 실력의 차이는 아니다┃연봉이 적다고 느껴질 때┃직업이 소명이라면

Question 7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크리스천이 일하기 싫어해도 되나요?┃왜 유독 우리나라의 직장 생활이 힘들까?크리스천이 노출되는 직장 스트레스┃직장 갈등의 딜레마┃적(敵)과 협력하는 방법

Question 8 크리스천 기업은 어떻게 경영해야 하나요?

폭스바겐 위기의 교훈┃내가 살고 너도 살게 해 줄게┃왜 쌀에 돌이 들어있었을까┃진정한 히든 챔피언 ┃요리 평론과 기업 문화┃갤럭시와 기업 문화

Question 9 앞으로 경제 환경은 어떻게 변하나요?

경제 성장의 시대는 끝났는가?┃장기화 하는 저금리┃세계 최초 연금의 교훈┃갑작스런 통일을 감당하려면┃브렉시트(Brexit)와 경제적 기회

Question 10 크리스천은 미래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

생산성과 종교 세계지도┃구조조정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유가(油價)와 네덜란드 병(病)명절 선물에 대하여┃비교하면 지는 거다┃오버하면 손해 본다

 

에필로그┃아는 만큼 자신감이 생긴다

 

  • 본문 중에서 (예시)

 

나는 유럽에서 10여 년 가까이 직장 생활을 했다. 재정적으로 힘든 시기도 있었고 또 벌이가 좋았던 때도 있었다. 재정이 풍요로울 때는 여행을 많이 다녔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지로 여행을 다니며 유럽의 매력을 한껏 느꼈다. 반대로 직장을 옮기게 되면서 재정이 충분치 못한 때도 있었다. 비록 기분이 유쾌하지는 않았지만, 그 상황에 맞추어 지출을 조정하는 것이 가능했다. 여행도 적게 가고 외식도 줄였다. 그곳에서 살면서 경제적 문제로 걱정한 적이 있었지만, 과도하게 근심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한국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돈에 대해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_본문 10p

 

많은 크리스천에게 있어서 금융은 찝찝한 존재다. 돈과 관련된 일을 하면 마치 형제를 착취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과거 서방의 기독교 세계는 오랫동안 금융업을 법으로 금지하기도 했다. 돈을 빌려 주고 이자를 수취하는 전통적인 금융업은 오랫동안 비크리스천인 유대인들의 전유물이었다.

그러나 차츰 화폐의 기능이 발달하면서 금융을 모르면 경제를 이해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특히 개인의 재산을 관리하고 불리기위해서는 금융상품이 필수적이다. 크리스천 역시 막연한 거부감보다는 금융을 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_본문 46p

 

시장에서 임금은 기업 또는 사업주가 지불하는데, 이들의 경제적 목표는 최대한 이익을 많이 내는 것이다. 이를 경제학적 용어로 이윤 극대화라고 한다. 기업의 속성은 경제 활동의 결과물로 가능한 많은 이윤을 남기는 데 있다. 그러기 위해서 기업은 고용한 노동자의 임금을 그 생산성에 따라 지불해야 한다. 노동자의 생산성보다 높은 임금을 지불하면 기업은 손실을 보게 되어 이윤 극대화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그렇다고 노동자의 생산성보다 더 낮은 임금을 지불한다면 충분한 양의 노동을 고용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이윤 창출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 시장에서 기업이 노동자의 생산성에 상응하는 임금을 지불할 때, 비로소 이윤의 규모가 극대화된다. 결론적으로 기업은 개인의 생산성 차이에 따라 차별화된 임금을 지불하는 것이다.

_본문 111p

 

음식을 주제로 한 방송, ‘쿡방’이 인기를 끌면서 요리 평론가의 위상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어느 유명 요리 평론가에게 고급 레스토랑을 하는 친한 친구가 있었다고 한다. 그 친구는 평론가인 친구가 자신에게 호의적인 칼럼을 써 주기를 기대했다. 평론가로서는 난처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이 친구의 기대는 옳은 것일까? 과연 평론가는 친한 친구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어야 할까? 여기에 대한 답

변은 문화권 별로 나뉜다.

보편주의적 가치를 추구하는 문화권에서는 공정한 규칙을 중요시한다. 규칙은 모든 사람에게 동등하게 적용되어야 하므로, 친한 친구의 레스토랑이라고 할지라도 평론가는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엄격하게 칼럼을 써야 한다. 지인이라고 해서 도와주려 하는 사람은 보편주의 문화권에서 신뢰받을 수 없다.

_본문 155p

  • 저자 소개

박병관

독일 뮌헨대학교에서 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독일 국방대학교와 미국 조지타운대학교에서 연구 경력을 쌓았다. LG경제연구원과 독일 알리안츠 그룹에서 일했으며, 2017년 5월부터 유럽 최대 응용과학 연구 단체인 “프라운호퍼 협회(Fraunhofer Gesellschaft)”의 한국사무소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기독공보」에 “신앙과 경제”라는 주제로 칼럼을 연재했으며, 저서로는 『뉴스 속의 경제 따라잡기』(공저, 새로운 제안, 2000년), 『석학과 Think Tank들이 본 21세기』(공저, LG경제연구원,2005년) 등이 있다. 분당 가나안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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