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목록

Home » 뉴스 » 교계 » 부활주일을 “생명보듬주일”로

부활주일을 “생명보듬주일”로

IMG_92214월 16일 부활주일을 맞아 서울 성북구의 맑은샘광천교회(담임 이문희목사)는 ‘생명보듬주일’로 지켰다. 2번의 주일예배에서 LifeHope 조성돈 대표가 설교를 하고 이어 오후 2시에 ‘생명보듬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생명보듬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은 10여 개의 부스를 통해 생명보듬 활동을 체험했다. 이후 축하 공연과 플레쉬몹 함께 하기, 그리고 생명보듬함께걷기를 진행했다. 800 여 명의 참가자들은 맑은샘광천교회 교인들과 주변 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이었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봉사점수를 부여하면서 주변 학교의 학생들이 많이 참여했는데 월곡중학교에서는 1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더군다나 인도를 걷게된 생명보듬함께걷기 행사 중에는 경찰이 보호를 자처하여 가이드를 해 주었다. 이 행사는 동네의 축제로 이어졌다.

IMG_9242교회에서는 단체티셔츠와 풍선 등을 준비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피켓 등을 준비하여 부활절, 생명의 메시지를 주변 사람들에게 전했다.

 

이문희 맑은샘광천교회 담임목사: ‘부활절을 맞아 다른 행사를 하는 것 보다 LifeHope와 함께 이 생명의 행사를 함께 하게 되어서 뜻 깊었습니다. 교인들도 부활의 의미를 더욱 새기게 되었고 온 교인의 축제가 동네의 축제가 된 것 같아 기쁩니다.’

 

신은정 중앙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 ‘교회에서 이런 행사를 꾸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사회에서 자살이 너무 많은데 이렇게 교회들이 앞장 서 주신다면 자살도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성돈 LifeHope 대표: ‘한 교회에서 이렇게 생명보듬페스티벌을 한 것은 처음입니다. 교회가 앞장 서서 생명문화를 만들어 가면 한국사회의 자살도 확실히 줄어들 것입니다. 이런 모델이 앞으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5년 자살로 죽은 사람은 13,513명이다. 하루 37명이 자살로 죽는 것이다. 자살은 대한민국 사망원인 5위이다. 자살이 가장 많았던 2011년에는 한 해 자살로 죽은 사람이 15,609명이었다. 한 해 자살로 죽는 사람이 숫자가 4년 사이 2천 명이나 줄어든 것이다. 이것을 누적하여 계산하면 4년 사이에 6500명이 줄어든 것이다. 이것은 2011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소위 말하는 자살예방법이 실행된 이후 나타난 실적이라고 할 수 있다. 생명문화가 이루어지면 이 사회에서 자살은 줄어들 것이라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품은 한국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생명문화 조성에 앞장 서게 되면 한국사회에서 자살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Print Friendly
The following two tabs change content below.

크로스로

Editor at crosslow

서로 다른 생각을 잇는 두바퀴

이 게시물을 공유하기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