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목록

Home » 특집 » 기획 » 6.동성애로 상처받는 그들의 가족들

6.동성애로 상처받는 그들의 가족들

동성애는 근 몇 년간 핫 이슈가 되고 있다. 기독교 외부에서는 동성애가 선천적인 것이냐, 선택적인 것이냐로 교계 안에서는 동성애가 죄냐, 아니냐로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거룩한빛광성교회는 교인들과 크리스천들이 동성애에 대한 무조건적 혐오와 반대 또는 인무조건적인 옹호에서 벗어나 깊이 있으면서도 균형잡힌 시각을 갖기를 원한다.

이에 동성애의 원인과 쟁점, 그리고 교회의 역할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제시하고 있는 브라이어 화이트헤드의 <나는 사랑받고 싶다-관계중독, 동성애 그리고 치유하시는 하나님(원제 Craving for Love)>의 내용을 웰스프링 출판권자의 동의를 얻어 시리즈로 게재하고자 한다. 심리학적 용어가 많이 등장해 이해를 돕는 차원에서 약간의 설명이 덧붙여졌음을 밝힌다. –편집자주

 

연재 순서

  1. 동성애는 결핍된 필요를 채우려는 시도이다
  2. 동성애자이자 성공적인 사역자였던 챠드의 이야기
  3. 남자 동성애를 유발하는 가족 관계-아버지의 부재
  4. 우리가 동성애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들
  5. 여성 동성애와 가족관계-엄마와의 관계
  6. 동성애로 상처받는 그들의 가족들
  7. 교회와 동성애
  8. 교회는 동성애를 어떻게 다루어야할까
  9. 치유, 이성과 마음이 더해져야 한다
  10. 의존적 관계의 치유

 

6.동성애로 상처받는 그들의 가족들

 동성애 바로 알기 삽화5

동성애자 남성은 왜 결혼하는가?

동성애자 남성들도 사회적인 인정을 받고 싶어하고, 다른 사람들이 가진 가정을 갖고 싶어 한다. 16%의 동성애자들은 여성과 성 관계를 함으로써 자신의 성 정체성이 치료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30~60%의 동성애자들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깨닫기 전에 결혼했을 수 있다. 그러다가 이중생활을 하게 되며, 아내나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서 결혼 생활을 유지한다. 그리고 동성애에서 벗어나고자 결혼을 하기도 한다.

 

내 가족 중 한 명이 동성애자라면? –가정 내부의 충격

가족이 동성애자라는 것을 알게 되는 충격은 그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만큼 크다. 이런 소식을 접하면 동성애자의 배우자나 부모는 ‘내가 무엇을 잘못해서 그가 동성애자가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 거대한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다. 그 후에는 분노와 적의, 비통함이 올라온다.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지?’ 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가 침몰하는 것 같은 경험을 한다. 이런 고통의 바다는 부모와 배우자에게뿐 아니라 자녀에게도 나타난다. 자녀는 자신의 부모를 이상화하고 싶어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학대하는 부모에게조차 좋은 부분을 찾아내고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고 싶어 하는 자녀가, 부모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직면했을 때의 그 혐오감과, 부인하고 싶은 마음, 그 고통은 상상하기조차 힘들 것이다.

 

어떤 여성이 게이 남성과 결혼할까?

  • 감정 의존적인 여성
  • 남성성에 대한 확신이 약한 남자에게 끌리는 여성

엄한 아버지를 둔 여성의 경우, 동성애자 남자에게 나타나는 부드러움과 민감함에 빠져들 어 이런 특성을 과도하게 발달한 여성적 성향의 증상으로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 동반 의존 여성

동반 의존 여성은 남편이 동성애자임을 알면서도 그를 도울 수 있다고 믿으며 그와 결혼한 다. 자신의 사랑이 그를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동성애로 상처받는 부모의 고통

“부모님, 사실 저는 동성애자입니다.” 자녀가 동성애자임을 고백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겠는가? 그 기분을 알려면 나도 동성애자의 부모가 될 수 있다는 가정을 해보면, 고통스럽지만 도움이 될 것이다. 동성애자의 부모는 마치 자신이 피를 흘리며 처절하게 죽어가는 것 같은 고통을 느낀다. 부모로써의 실패감을 느끼며, 누구도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하기를 원한다. 또한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찾아내려 애쓰며 죄의식을 느낀다. 자녀가 동성애자임을 알게 되었을 때 부모의 반응은 대단히 중요하다.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반응은 충격과 비난이지만, 자녀가 필요로 하는 반응은 이런 것이 아니다. 보통의 부모들은 자녀들을 비난하거나 심지어는 내쫓기도 한다. 설교를 늘어놓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반응은 둘 사이의 골을 넓힐 뿐이다.

 

자녀가 필요로 하는 반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를 자녀로서 사랑한다.” 는 반응이다. 이 마음을 잃지 않고 자녀를 대하는 것이 부모의 과제다. 그러나 부모에게도 아들 모르게 고통을 표출할 장소가 필요하다. 믿을만한 친구에게 전화를 하거나, 벽을 치거나, 절망 가운데 부르짖고, 감정을 발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렇게 한 후에 슬픔의 과정을 통과하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슬픔의 과정은 사실로 인한 충격, 사실의 부정, 자녀와 부모로써의 자신과 상황에 대한 분노, 이 사실이 내 현실임을 지각하며 겪는 우울, 힘들기는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받아들여지며 일상생활을 해나갈 여유가 생기는 수용의 단계를 거친다. 충격, 부정, 분노, 우울의 과정을 겪는 과정에서 어느 날 보니 이 문제가 받아들여지고 가벼워진다고 느낄 때 문제를 수용하게 된 것이며 이 과정을 잘 통과하는 것이다. 동성애가 역겹거나 두렵다 하더라도 괜찮다. 그러나 다른 여타의 죄들도 동성애와 마찬가지로 나쁜 죄이며, 하나님은 동성애를 대하는 우리의 반응을 통해 정죄하는 우리의 모습, 회피하는 우리의 모습, 과도한 죄책감을 가지는 우리의 모습을 보게 하시며 일깨워 주신다.

나는 부모로서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대부분의 부모에게 있어 죄책감은 가장 큰 문제이다. 원인을 파헤치다 보면 자기에게로 책임이 돌아올까 봐 도움을 구하는 일을 꺼리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동성애가 부모에 의해 직접적으로 촉발되지는 않는다. 동성애는 여러 상황들의 결합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자신의 잘못, 실패를 찾아내고 솔직히 고백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거짓된 죄의식과 자책감은 피해야 한다. 부모의 실수의 자리에 하나님은 함께 계시며, 그 자리에서 부모를 돕고자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실수보다 크시며,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부모가 솔직한 자기 성찰을 두려워하게 되면 치료는 더 어려워진다. 자녀의 동성애에 내가 관련되어 있다고 해서 모든 비난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동성애자 부모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있다. 지지해주고 이해해주고 충분한 정보를 가진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이 주위에 있어야한다. 동성애자 부모를 위한 지지 그룹에 참여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 그룹이 주변에 없다면 스스로 그룹의 개척자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동성애 변화의 가능성을 믿는 지지 그룹이 출판한 책이나 동영상을 구매하여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동성애로부터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동성애를 이해하는 부모가 되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자녀가 다가갈 수 있는 다리가 되며, 다른 부모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라.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다.

 

지지 그룹은 부모가 가서 마음껏 울분을 토할 수 있는 곳이며, 가면을 벗을 수 있는 곳이다. 충분한 지식을 가진 동성애자의 아내와 부모들과 지지 그룹이 동성애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 교회를 돕는다면, 동성애자와 중독자들은 서서히 교회를 자신의 문제와 중독을 털어 놓기에 안전한 장소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부모가 자신의 고통을 털어놓을 곳이 생겼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동성애 자녀와의 관계를 맺을 시간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자녀와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해야 한다. 이 때 이성애자인 자녀를 대하는 방식과 똑같이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성애 자녀를 대하는 방법

  • 집에 아들과 그 연인이 오는 것을 허락하고 아들과 그의 연인이 함께 식사를 하는 것도 괜 찮다. (예수님도 죄인과 함께 식사하셨다.) 아들과 그 연인과 함께 저녁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도 괜찮다.
  •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날, 아들이 연인과 함께 오도록 하는 것도 괜찮다.
  • 아들과 연인을 커플이나 한 가정으로 인정하는 종류의 선물은 주지 말라. 그러나 간단한 작은 선물은 괜찮다.
  • 이들과 함께 모임이나 콘서트를 가는 것도 괜찮다.
  •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어떤 사람은 각각 다른 방에서 자면 괜찮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같은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도록 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집에서 하룻밤을 묵지 않는 편이 상식적이다.

 

남성과의 하룻밤이나 혼전에 여성과 하룻밤 지내는 것이나 죄이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아들이 어떤 여자와 하룻밤을 보냈다고 해서 아들에게 등을 돌리거나 그 여자를 평생 증오하지는 않는다. 부모가 동성애자 자녀에게도 이런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동성애 자녀들도 이를 알게 된다면 자신들이 겪는 괴로움이 단지 동성애자여서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의 감정적 결핍을 통찰하게 되는 데까지 이를 수도 있다. 부모가 이성애 자녀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면, 동성애 자녀 역시 부모의 규칙을 받아들이고 따르며 부모를 고루하다고 무시하지 않게 된다. 자녀가 변화하지 않는다고 해서 모든 성행위를 그만두고 상담받는 조건을 지켜야 집에서 살 수 있게 하며, 자녀의 경제권을 통제하려 한다면, 자녀와 부모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게 될 것이다.

 

자녀가 동성애자임이 밝혀진 이후 아버지와 어머니가 각각 자녀를 대하는 방법

 

  • 아버지의 경우

동성애자 아들을 둔 경우에는 부모로써 자신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 일로 부모 자녀 관계를 피하려 하지 말고, 부모 자신과 아들의 관계를 새롭게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딸이 동성애자가 된다면 무기력감을 느끼고, 모든 조언의 책임을 아내에게 떠넘기고 싶겠지만, 딸에게는 아버지의 도움과 보살핌과 관심과 대화가 필요하다. 딸을 정죄하지 말고 딸의 친구가 되어 딸의 여성성을 강화하여 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이성애적 삶의 방식을 권할 때에는 강요나 억압적인 방식이 아니라 부드럽게 권하여야 한다.

 

  • 어머니의 경우

동성애자 아들을 둔 경우, 아버지와 아들 사이가 개선되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편이 이를 거부한다면 어려움에 처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들의 삶에 지나치게 관여하려 하지 말고 한 발짝 뒤로 물러서야 한다. 딸의 경우에는, 애정과 친밀감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딸이 당신과 비슷한 삶을 살기를 바랐다면 그 기대를 버리도록 하고, 사랑과 관심을 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딸의 남성적 성격을 비난하거나 당신의 실망을 표현하기보다 딸의 여성적 성격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모든 치료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필수적이다.

 

자녀를 바꿀 것인가? 내가 변할 것인가?

동성애자의 부모들이 즉각적인 치료를 요구하는 이유는 고통과 창피함에서 빨리 빠져나가는 방법이 바로 자녀를 고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녀가 동성애자가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고, 치료과정 또한 서서히 진행된다. 자녀를 자신이 결정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의 성 정체성은 부모의 개입으로 바꿔지지 않으며, 자녀가 하나님께 항복하도록 기도하며 도와야 한다. 자녀를 이성애로 ‘구조’하기 위한 시도는 그것이 비록 사랑의 동기에서 비롯되었을 지라도 동성애 자녀에게 거절감으로 남을 뿐이며, 부모는 결국 절망감만 갖게 될 것이다.

 

기독교 가정에서 동성애 자녀에게 설교를 하는 것 역시 가장 효과가 적은 방법이다. 그저 아들을 따뜻하게 대하면 된다. 동성애를 용인하라는 것이 아니라 동성애를 증상으로 받아들이고, 마음이 아픈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를 취하라는 뜻이다. 그저 지나치지 않은 범위에서 자녀에게 관련 책자와 전 동성애자들의 간증을 접하기를 권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요하는 방법이 아니라 권유하거나 지나가는 방법으로 행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동성애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부모는 자녀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고 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오히려 우리 자리로 내려오셔서 우리를 사랑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으로 자녀들을 품어주라는 뜻이다. 탕자의 비유에 나오는 아버지를 떠올려보라. 탕자에게 설교하지도 않고 붙잡지도 않으며 정죄하지도 않고 비난하지도 않는다. 부모는 때때로 모든 상황에서 그저 기다려야 한다. 직접 개입하지 말고 하나님이 일하시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은 어떤 부모보다도 우리 자녀를 더 사랑하신다. 탕자가 진흙탕 같은 삶을 살 때에도 기다렸던 아버지의 마음으로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

 

단념이란 자녀에게 가졌던 희망과 기대를 포기하고, 자녀에게 투자했던 것에 대한 보상을 포기하며 존경받을 권리를 포기하고 자기 행동으로 인한 그 결과, 즉 고통과 비극의 결과를 겪도록 놔두는 것이다. 부모가 자녀의 삶을 대신해 주지 않고, 자녀로 하여금 그 삶을 겪어내도록 하는 것이 곧 단념이다. 그러나 사랑의 대화는 계속되어야 한다.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부모에게 고백하고 도망친 한 동성애자는 아버지가 보낸 편지에 영향을 받아 동성애에서 자신을 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잭, 무엇 때문에 이런 상황이 벌어졌는지 모르겠구나. 그렇지만 너는 나와 엄마의 혈육이고 그래서 우리가 너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아주기 바란다. 우리는 너를 돕고 싶다. 언제든 우리에게 와서 이야기하렴. 우리는 너를 사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동성애에서 빠져 나오기까지는 10년의 세월이 걸렸다.

 

단념은 기다림이다. 부드러운 방식으로 동성애 관련 문제를 직면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아들이 이 문제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더라도 여전히 부모가 자신을 사랑할 것이라고 믿는 경우에 한해서 가능할 것이다. 때로 깊은 단념은 기도를 멈추게 한다. 그러나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이다. 기도를 통해 아들의 고통을 이해하게 되기도 하고, 때로는 에이즈를 통해 아들이 크리스천의 헌신된 삶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적 제약을 두고 하나님께 구하지 말라. 어떤 일들은 시간이 걸리는 법이다.

 

진심이 아니면 용서한다고 말하지 마라. 용서란 단번에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라 과정이다. 동성애의 원인을 이해할수록 용서가 쉬워질 것이다. 부모들이여, 내가 받아들이고 먼저 변할 준비가 되었는가? 아니면 자녀를 변화시키고 싶은 마음이 드는가? 내가 변화되어야 한다고 느낄 때가 비로소 동성애 자녀와 대화할 수 있을 때이다.

 

딸의 동성애를 예방하기 위한 값진 충고들

(1) 어머니의 경우

󰊉 사랑과 장기적인 헌신 속에서 딸을 품어야 한다. 아들처럼 딸을 대우해서는 안 되며, 애정 과 충분한 스킨십을 통해 양육하라. 딸과 시간을 함께 보내며, 시간을 보내지 못할 때에는 기도로 딸을 보호하라.

② 딸을 엄마의 대리만족을 위해 이용하지 말고, 엄마처럼 하기를 강요하지 말라. 또한 엄마의 감정적 필요를 딸을 통해 채우지 말라.

③ 서로 사랑하고 배려한 결혼생활 역시 중요하다. 학대당하는 편보다는 떠나는 편이 낫다.

④ 딸이 성적인 학대를 당하면, 그 문제를 조사하고 도움을 구하고, 학대한 사람에게 대응해야 한다. 자녀 앞에서 그 문제를 크게 거론하지는 않되, 반드시 딸이 상담 받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⑤ 딸이 입양되었거나 과거에 거부당하고 학대받은 경험이 있다면, 딸의 치유를 위해 기도하 고, 거절감에서 나온 부작용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⑥ 남자에 대한 부정적인 말로 딸을 세뇌시키면 안된다. “남자는 늑대다” 등의 말이 이런 말이다. 남자나 남성성에 대해 딸이 두려움을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화의 문 을 열어놓고 곁에서 함께 해 주라.

 

(2) 아버지의 경우

󰊉 딸에게 나타나는 남성적인 특징을 지나치게 좋아하고 조장하지 말라. 만약 딸을 성적으로 학대했다면, 부정하지 말고 도움을 구해야 한다. 성적인 학대는 동성애로 이끄는 강력한 강 화요소이기 때문이다.

② 아내를 사랑으로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딸과 아내 모두 애정으로, 사려 깊게 대하라.

③ 사랑으로 가정의 문제를 함께 나누며 가정을 이끌라. 리더십은 지배하거나 학대하거나 여성을 비하하는 방법으로 나타나서는 안된다. 가정에서는 사랑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아들의 동성애를 예방하기 위한 값진 충고들

(1) 아버지의 경우

󰊉 가능하다면 아들의 어린 시절에 오랫동안 가정을 떠나 있지 않도록 하라.

② 무관심하거나 일 중독이거나등으로 물리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존재감 없는 사람이 되지 말라.

③ 애정을 주고 대화하라.

④ 아들을 잘 돌보면서도 분명하게 훈육하라.

⑤ 만약 가족들을 학대했다면, 자신의 행동을 고치고 상황을 바로잡으라.

⑥ 아내에게 충실하라. 아내는 당신의 반려자이며 당신과 동등한 존재이다. 남편이 아내를 사 랑할 때, 아내는 아들이 아닌 남편을 의지할 것이며, 당신과 아들 사이에 괴리감은 줄어들 것이다.

 

(2) 어머니의 경우

󰊉 딸을 원하는 마음에 어른 아들을 딸처럼 대하지 말라. 남자로 태어난 것이 잘못된 것이라 고 아들에게 말하지 말고, “딸이었으면 좋았을 걸 그랬다”고 말하지 말라.

② 아들이 나이가 들었을 때, 아들과 감정적인 긴장관계를 유지하지 않도록 노력하라. 또한 아 버지에 대항하여 아들과 한편이 되지 않도록 하라.

 

동성애 자녀를 둔 부모는 변화를 희망하고 이를 위해 기도할 수 있다. 당장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이미 변화는 일어나고 있고 계속될 것이다. 자녀와의 멋진 화해를 위해 가정으로 돌아올 자녀를 위해 건배하자!

 

저자 : 브라이어 와이트헤드(Briar Whitehead)

브라이어 와이트헤드는 나이 많은 남성들과 집착적인 관계에 빠지는 관계 중독자였다. 그녀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치유받았으며 이를 통해 동성애와 기타 의존적 관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그녀는 과학자인 남편 네일 와이트헤드와 함께 뉴질랜드에 살며 동성애와 관계 중독의 치유를 위한 도서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에는 웰링턴에서 저널리스트와 의회 담당 기자로 일했으며, 지금은 전업 작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로, 파트 타임 드럼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유전자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어요 My genes made me do it!>가 있다.

역자 : 이혜진

경희대학교와 Northpark Univ.,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성, 내적 치유, 기독교 일반, 자기 계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역서로는 <예수>가 있다.

Print Friendly
The following two tabs change content below.

크로스로

Editor at crosslow

서로 다른 생각을 잇는 두바퀴

이 게시물을 공유하기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